BEST 드라이빙 코스_첫번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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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키나와 렌트카로 여행하기(58고파치)

 

키나와에 산들 산들 흙 내음과 열대 나무들의 꽃 향기가 여름 바람에 실려오는 계절이 왔습니다. 마음은 매일 떠나고 싶지만, 그러지 못하는 현실 속에서 귀중한 시간을 내어 3박 4일 오키나와렌트카 여행을 계획하신 분이 많으실 듯 해요

그런 분들을 위해서 오키나와렌트카 추천코스 국도 58번을 소개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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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파치’ 라 불리 우고 사랑 받는 도로

나하市-오키나와컨벤션센터-아메리칸빌리지-야치문노사토-류큐무라-무라사키무라-비오스노오카-잔파비치-마에다미사키-만좌모-부세나해중공원-나고市

58번 국도는 남부의 나하市(공항이 있는 남부지역: 최고 번화가)를 출발점으로 해서 오키나와 본섬 서해안을 달려 북부지역인 나고市까지 이어지는 오키나와의 동맥입니다

오키나와 본 섬에는 3개의 동맥이 있는데 서해안은 58번 국도, 본토 중심으로는 고속도로, 동해안으로는 329번 국도가 바로 그것입니다.

길쭉하게 생긴 오키나와의 동맥 역할을 하며 이 세 도로가 남북을 이어주고 있는데 그 중 단연 아름답기로 유명한 곳이 바로 58번 국도입니다

대부분의 여행객은 렌터카를 공함 지점에서 하시고 관광을 시작 하실 텐데, 어디로 먼저 가실지 고민은 끝! 일단 젓째 날은 무조건 58번 도로를 달리도록 하세요.

이유는 크게 두 가지 인데 서해안쪽에 가장 아름다운 절경들이 많기 때문이기도 하고 나하시내 중심부를 벗어나면 교통량이 크게 줄어 드는데 58번 도로는 시원시원하게 뚫려 있어서 右핸들의 일본차량에 익숙해지시는 시간을 가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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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P 오키나와에 도착 하면, 일본 차량의 운전에도 익숙해지고 서해안 절경도 볼 수 있는 58번 국도를 먼저 드라이빙 합니다. 현지인들은 58번 도로를 ‘고파치’ 라고 부르는데 그것은 5(고) 8(하치)의 숫자를 연결하여 발음하고 ‘고파치’ 라고 한답니다

TIP 오키나와는 전체 면적으로는 제주도(1,847km2) 보다 조금 큰 섬인데 (2,276㎢)인데 남북으로 길쭉하게 생겨서 남북을 편도로 약 4시간, 동서로는 30분 정도 밖에 걸리지 않는 날씬한 섬입니다

 ‘고파치’가 바래다 줄 아름다운 오키나와

나하 시내를 벗어나 ‘고파치’를 따라 북쪽으로 올라 가시다 첫 번째로 만나실 곳은 오키나와컨벤션 센터인데, 이곳은 특별한 이벤트가 없으면 시설물 밖에 보실 수 없음으로 그냥 달려서 위로 가도록 할게요

그 다음이 아메리칸 빌리지 (map code 33 525 360*24) 인데, 미국의 샌디에고 시포트 빌리지를 모델로 만들어진 복합 쇼핑몰입니다. 각종 맛집과 쇼핑시설, 영화관 그리고 선셋 비치가 바로 옆에 있어서 관광객들에게 사랑을 받는 곳이기도 한데요, 북부지역으로 가는 유료 관광 버스가 정차하는 곳이기도 하여 뚜벅이 여행객들에게도 베이스캠프 같은 역할을 하는 곳이기도 합니다. 마치 디즈니랜드와 같은 테마 공원에 온 듯한 느낌을 주는 이곳에서 노을을 보며 아름다운 저녁 식사와 함께 사랑하는 이들과 멋진 추억을 만드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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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아메리칸 빌리지에서 벗어나, 중/북부지역으로 본격적으로 접어 드시면 건물들 보다는 야자수와 열대 밀림을 많이 보시게 될 겁니다

그리고 이 지역에는 전통 공예와 문화를 접하실 수 있는 시설들이 많이 있는데 그 중 단연 유명한 곳이 류큐무라(map code 206 033 096*48)와 야치문노사토(map code 33 855 411*84 )입니다. 그리고 중부지역에서 가장 오키나와의 아열대 정글을 피부로 느끼실 수 있는 비오스노오카 (비오스의 언덕: map code 206 005 115*36)가 있는데 이 세 곳은 반드시 방문해 보시기를 추천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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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P 지금까지 언급된 곳을 하루에 둘러 보실 수는 없어요. 그러니 숙소는 중부 지역으로 하시기를 추천 드립니다. 슈리성, 오키나와 월드가 빠졌다구요? 물론 미리 보셔도 좋습니다만, ‘고파치’를 설명 드리기 위해서 생략 한 부분도 있고, 숙소를 중부 지역으로 하고 고속도로를 타고 다시 남부로 내려 가셔서 슈리성과 오키나와 월드를 구경 하실 수 있기 때문 입니다. 다만 류큐무라를 이미 방문 하신 분은 오키나와월드에 가시지 않으셔도 돼요. 컨셉이 같은 관광지 이기 때문 입니다 

자, 오키나와의 전통과 정글을 체험하셨다면 이젠 에메랄드 빛 바다를 보셔야죠^^ 중부 지역까지는 에메랄드 빛 바다를 보기가 힘든데 여기서 조금 더 올라 가면 만자모(만좌모: map code  206 312 098*64) 가 나옵니다. 만자모는 오키나와의 에메랄드 빛 바다를 조금씩 보여주기 시작하는 서막에 불과한 곳이기는 한데 그 절경이 아름다워서 오키나와 관광의 트레이드 마크로 자리 잡았습니다. 코끼리 형상의 석회암 바위가 유명 하죠

만자모를 벗어나 위로 올라가시면서 ‘고파치’의 진미인 탁 터인 산호바다와 바다 바로 옆을 달리는 도로를 보실 텐데요, 이곳을 달리시다가 시간 상 석양을 만나시게 된다면 한 없이 낭만적인 하루가 되실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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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더 북부로 올라가시면 오늘 소개 드리는 마지막 관광지인 부세나 해중공원(map code 206 442 075*11)을 만나시게 됩니다. 부세나 해중공원은 유료 시설로 천연 수족관 같은 시설인데, 글라스보트와 해중전망대로 유명 합니다. 바닷속을 걸어서 내려가는 재미가 쏠쏠합니다. 그리고 천연의 열대어들이 수족관에서 보는 것처럼 엄청나게 많이 있는 것에 탄성을 지르지 않을 수 없습니다

자 여기까지 저와 가상 투어를 하셨는데요, 여행을 가지 않아도 힐링이 되셨어요? 필력을 더 쌓아서 더 현장감 있게 오키나와를 알려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다음 시리즈는 오키나와의 북부 지역인 ‘모토부(本部)’를 함께 여행 하도록 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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