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키나와 드라이빙 여행의 즐거움

멈출수 없는 자유 본능. 아름다운 오키나와를 달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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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아무것도 하지 않아도 좋은 오키나와. 자연과 문명의 적잘한 만남이 있는 곳이라 생각 해요

안녕하세요? 민 아름이예요. 두 번째 오키나와 여행은 직접 운전을 해서 다니기로 결정 했어요. 그것도 컨버터블 차량(일명 오픈 카)으로 말이죠. 푸른 하늘, 에메랄드 빛 바다를 내가 원하는 곳, 원하는 시간에 보고 싶은 충동이 떠나기 전 부터 가득 하였어요

4월 중순 맑고 맑은 하늘을 기대하고 오키나와행 비행기에 탑승. 그 동안 모아둔 마일리지를 이용해서 아시아나에 탑승 했어요. 인천-오키나와 아시아나 항공 왕복 티켓 비용이 일본 본토로 가는것 보다 훨씬 비싼 편이라 마일리지를 이용하면 좋다는 이야기를 듣고 그렇게 했는데, 잘 한것 같아요. 일본 갈때 마일리지를 이용해서 가는것은 조금 아깝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그런데 오키나와는 마일리지가 오히려 이득이더라구요

그런데, 도착한 첫날! 차량을 빌린 첫날 부터 비가 오는거지 뭐예요
지붕을 열고 달려야지 오픈카인데, 비님이 이렇게 원망 스러울 수가..

그런데 오키나와에 우기가 슬슬 시작한다는 이야기를 들었지만, 우리가 생각하는 그런 우기와는 좀 다르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아무리 비가 거쎄게 내려도 언제 그랬냐는 듯이 금방 맑게 웃어주는 센스~
스콜에 가까운 날씨를 보이며, 하루에 한 두번은 꼭 푸른 하늘을 보여 주었어요. 신통 방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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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쁜 비 라고 생각 했는데, 오히려 비가 내려줘서 센티멘탈 했었어요^^

둘째 날 저는 바로 지붕을 열고 비오스 오카로 달려갔습니다. 오키나와의 열대 정글을 한몸에 느낄 수 있는 바로 그곳! 예쁜 사진들 많이 찍고 싶었고, 천천히 여유롭게 산책을 즐기고 싶었어요. 만족도 1000%. 추천 드려요. 오키나와에서 빠트리시면 안되는 추천 1위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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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오스의 언덕. 이름도 예쁘지만, 이런 풍경은 처음이라 잊을 수가 없네요. 지금도 아련하게 그 시간이 그려 집니다

그리고 아름다운 비오스오카를 산책하고 여유로운 오후 시간을 커피 한잔과 함께 보내고 싶은 충동도 이겨 낼수가 없었어요. 때마침 호텔 근처에 너무 예쁜 카페가 있어서 호텔로 가서 옷을 갈아 입고(저녁에는 조금 쌀쌀해질것 같아서 갈아 입었는데..실패! 차라리 반팔에 가벼운 가디건을 준비 할걸)
어쨋거나, 맛난 베트남 쌀국수와 케익, 커피(이곳 커피는 정말 깊이가 있더군요. 산미는 덜하고 구수한 맛이 일품이었어요. 딱 제가 좋아 하는 커피 맛이었어요)를 먹고 둘쨋날의 저녁 시간을 아쉽게 보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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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Green Green! 오키나와에세이를 보고 이 카페에 한국인 방문이 점점 늘어 나고 있는것 같아요. 이 비밀스러운 카페를 이젠 더 이상 홍보 하지 마세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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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스한 햇살 아래. 그냥 여유로운 시간

셋쨋날 저는 드디어 열대어에게 먹이를 주는 체험을 위해서 부세나 해중 공원으로 드라이빙을 했답니다. 58번도로(고파치)를 달리는 내내 에메랄드 빛 바다와 푸른 하늘. 천국이 따로 없었어요. 아름다운 오키나와, 이곳에 내가 또 오다니

drive_busenabusena (1)어떠세요? 여러분? 떠나고 싶어 지셨죠? 아름다운 오키나와, 아름다운 추억을 그리고 아름다운 한국인의 마음을 오키나와에 전하고 오자구요

두번째 아름이의 오키나와 여행 포스팅은 계속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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