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속 한인들의 삶과 애환

일본에는 조총련(북한 국적)과 민단(남한 국적) 그리고 무국적의 한인들이 있습니다

국적이라는 신분이 이해가 가시지 않으시죠?
일본 식민지 시대에 많은 조선인들이 일본으로 징용되어서 오거나 자발적으로 돈을 벌기 위해서 이주를 하였는데, 해방이 되고 나서 분단의 아픔을 일본으로 이주한 한인들도 함께 겪어야 했습니다

조선이 북한과 남한으로 나뉘어 지고 각각의 정부가 들어 서자 일본 거주 조선인들은 국적을 선택 해야 하는 상황이 발생 하였는데, 출생지인 고향을 근거지로 많은 사람들이 국적을 취득 하게 됩니다
다만 어지러운 정치 상황속에서 국적을 취득 하지 않은 사람들이 있는데, 이들이 바로 무국적자로 남아 버리게 된 사람들입니다. 이들에게 일본 국적을 취득 할 수 있는 기회들이 있었지만, 그렇게 하지 않고 무국적으로 남아 일본 땅을 영원히 떠나지 못하는 안타까운 사연들이 있습니다

오키나와에는 현재 북한 국적과 남한 국적, 그리고 무국적 한인을 모두 포함 하여 겨우 800명 정도가 살고 있습니다

한국으로 부터 겨우 2시간 거리의 오키나와의 한인들의 삶은 그리 평탄하지만은 않았습니다. 하지만 한국에도 많이 알려지면서 여행업을 중심으로 경제적인 활성화도 이루어 지고 있는데, 이들의 순수한 삶과 마음이 깨어지지 않도록 기원 합니다

인터뷰는 오키나와 민단 남 성진 의장님이 협조해 주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