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자모
만자모 만좌모 「만 명이 앉을 만큼 넓은 평원」
만자모 만좌모 「만 명이 앉을 만큼 넓은 평원」
만자모 / 만좌모 万座毛
절벽 아래의 바다로 바닥까지 보이는 순수함. 파도에 깎여 내려간 바위 사이로 물 거품이 일어나면 한참을 바라봐도 지겹지가 않습니다
석양도 아름다운 이곳을 몇 번을 가도 또 그리운 것은 어머니의 뱃속에 있던 그 시간이 그리워서 일 것입니다
만자모 / 만좌모는 석회암이 침식되어 만들어진 기암 절벽과 에메랄드 빛 바다가 어우러진 곳으로 오키나와의 절경 중 하나입니다.
만좌모 해안의 일부분은 융기한 산호가 날카로운 모양으로 굳어진 곳으로 독특한 지형을 이루고 있는데, 수평선 너머 북쪽으로는 오키나와의 북부(모토부) 지역이 보이고, 아름다운 해안선을 따라 고급 리조트가 늘어서 있는 곳입니다. 절벽 위에는 넓은 잔디밭이 펼쳐져 있는데, 18세기 류큐왕국의 쇼케이왕이 이 들판을 보고 ‘만 명이 앉아도 충분한 들판’이라고 감탄한 데서 ‘만좌모’라는 이름이 유래하였다고 합니다. 58번 해안 도로를 따라 즐비하게 늘어선 리조트에서는 다양한 해양 스포츠를 즐길 수 있습니다
TIP 만좌모는 추라우미 수족관으로 가시는 길에 있어 많은 관광객들이 방문하는 곳으로 오전에는 많이 붐빕니다
수족관 관광을 좀 일찍 끝내고 석양 시간에 맞춰 만좌모에 방문 하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북부에는 더 아름다운 곳이 많아 만좌모 석양 시간에 맞추기가 어려우실 겁니다. 참고 하세요
mapcode 206 312 098*64
입장료 무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