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키나와 렌트카 여행 준비
오키나와 렌트카 여행 준비 사항 정리
오키나와 렌트카 여행 준비 사항 정리
일상의 소중함
긴긴 펜데믹 터널을 이젠 다 지나온 걸까
일상의 소중함을 알게 된 3년, 그렇게 우리는 3년 전의 일상으로 돌아 가는 꿈을 꾸고 있습니다
오키나와! 자유 여행의 천국
오키나와는 렌트카로 떠나는 여행지 입니다
오키나와로 이미 렌트카 여행을 정하신 분이라면, ‘나는 자유로운 영혼이다’ 라고 명찰을 붙이신 것이나 다름 없습니다
자유로운 시간, 힐링 타임을 제대로 가지시려면 준비 작업부터 차곡 차곡 잘 하셔야 합니다
여권, 국제 운전 면허증, 한국 면허증, 렌트카 예약 서류, 그 외 여행 준비물을 챙기고 오키나와 렌터카 여행 시작.
가장 궁금하실 내용은 국제 면허증인데, 24시간 전에 가까운 경찰서에서 발급을 하도록 발급 절차가 간단해졌습니다. 발급을 받으신 후에 한국 면허증을 잊고 안 가져 가시는 분들이 계신데 꼭 가지고 가셔야 합니다
내가 운전 할 수 있을까?
오키나와(일본 전역)는 일반 도로는 50키로/고속도로는 80키로로 속도가 제한 되어 있습니다. 신기하죠? 세심하고 신중한 일본인의 성격을 그대로 반영한 도로 교통법이 아닐 수 없습니다
평상시에 일반 도로에서 60키로 이상으로 달리던 한국 운전 문화에 적응된 이상, 이곳은 아주 천천히 달리는 문화라 벌써부터 힐링이 되는 느낌 이실 겁니다
오른쪽 핸들이 우리에게는 가장 큰 도전이 아닐 수 없습니다. 깜박이와 와이퍼도 반대 방향이고 주행 방향도 반대, 이런 이유로 사고도 많이 난답니다
내가 운전 할 수 있을까? 라고 물으신 다면 ‘가능 합니다’ 라고 말씀 드리고 싶어요. 다만, 한국에서도 안 하시던 운전을 여기서 연습 삼아 하시려는 당혹스러운 결정은 하시지 마셨으면 합니다
일반적으로 한국에서 운전을 평상시 하시는 분들이시라면, 오른쪽 핸들을 잡으시고 30분만 지나면 금방 적응이 되실 겁니다. 몇 가지 유의 사항만 잘 지키시면요
오키나와에서 허락 받은 자유로운 렌터카 여행이 여러분의 모험심과 부주의로 금지될 수도 있습니다. 소심하고 조심스러운 분들이 오히려 사고를 내지 않는 이유는 말하지 않아도 이해가 되는 부분 입니다
렌트카 수령 및 Map Code 이용하기
나하 국제 공항은 오키나와의 관문 입니다. 그런데 공항이 매우 협소하여 렌터카 회사들이 공항에 차량을 두고 바로 대여를 해주는 시스템이 없어서 참 아쉽습니다
모든 렌터카는 공항 송영 차량을 이용해서 공항 근처의 렌터카 사무실로 이동 하셔서 대여를 받습니다.
송영 차량은 국제선 도착 로비에 내리시면 직원이 나와 있거나 특별한 언급이 없으면 국내선 4번 게이트 앞에 각 렌터카 송영 차량이 대기를 하고 있어서 찾기가 쉽습니다
국제선과 국내선은 원래 같은 장소에 있었는데 국제선 청사를 바로 옆으로 2015년 3월에 이전 하였습니다. 걸어서 3분 거리 입니다. 아니 2분 거리 입니다. 그 만큼 가깝다는 뜻 이예요
송영 차량을 발견 하시면 예약증을 보여 주시고 렌터카 사무실로 이동 합니다. 그리고 필요한 서류 (여권, 국제 면허증, 한국 면허증)을 제시 하시고 대여 절차를 마무리 합니다.
일본은 렌트카 대여 시에 차량 점검을 매우 꼼꼼하게 함으로 직원 분과 함께 차량의 흠집 등을 사전에 일일이 확인 하시면 됩니다. 문제 없으면 [OK] 라고 간단히 말씀 하시고 싸인을 하시면 차량 대여가 시작 됩니다
Map code라는 것은 네비게이션에 번호를 넣고 가고 싶은 장소를 쉽게 검색하는 코드 인데 오키나와 주요 관광지 맵코드도 첨부해 드립니다. 다만, Mapcode로 검색이 안되는 지역이 많아, 주요 관광지만 참고 하시기를 바랍니다. (안내 드리는 mapcode는 모두 정확히 안내가 되는 관광지 입니다)
자~이제 떠날 준비는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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